▲국방신협은 지난 5월 16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국방부 대강당에서 발기인 등 참석인원 1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실시했으며 1일 최종 설립인가를 받았다. 국방컨벤션 3층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11월에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신협중앙회는 국군의 날을 맞아 국방신협이 신규 설립인가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국방부가 2009년부터 추진해 온 것으로 부사관 이상 현역군인 및 군무원, 국방부 소속 공무원 및 직원, 방위사업청·병무청 소속 공무원을 조합원으로 하는 직장신협이다.조합원 수는 약 20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조합원 수로 국내 최대 규모의 신협이 될 전망이다. 신협중앙회는 지난 2008년부터 공신력이 우수한 국공립기관을 중심으로 신규 설립을 추진해왔으며, 국방신협 설립으로 7년 만에 공공 기관 신협 설립의 첫 결실이다.박대섭 국방신협 이사장은 "오랜 숙원사업이던 신협 설립으로 군인들에게 저축을 통한 자립기반 마련과 저금리 대출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돼 생활안정은 물론 군 사기 진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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