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가 태백지역 아동센터 가정 30명을 초청해 '가족 행복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태백지역 아동센터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하이원리조트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하이원호텔에서 태백지역 아동센터 가정 30명을 초청해 자원봉사자 20여명과 뜻 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하이원 사회봉사단 세나클은 태백시 아동센터 중 한부모가정 11가구를 선별해 가족소통 전문가들과 성격유형검사, 성격유형별 대화법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1박2일을 보냈다.또한 한국웃음치료전문협회 웃음치료사를 초빙해 웃음꽃을 피우는 한편 가족들간 영상편지 상영으로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넓은세상아동센터에 다니는 최예슬(여·13)양은 "엄마와 남동생 그리고 여러 친구들과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1박2일이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다"고 아쉬움을 전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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