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CJ가 비상장 자회사의 실적 기대감에 상승세다. 22일 오전 9시57분 현재 CJ는 전 거래일 대비 2000원(1.12%) 오른 18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은 이날 CJ헬스케어의 신규 설립과, 제조와 유통부문에서 CJ올리브영과의 시너지에 주목해 목표주가를 21만원에서 24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박중선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구속상태지만, 비상 경영체제에서 수익성 위주의 내실경영을 하고 있어 영향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한다"며 "내년에는 CJ의 자회사로부터의 배당금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돼 내년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635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