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우리 동네 행복주치의
"찾아가는 우리 동네 행복주치의"[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올해 1월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신설된 순천시 행복돌봄과가 순천시한의사협회(회장 박병준)의 재능기부로 ‘우리 동네 행복주치의’ 사업을 위한 첫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관내 1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의사협회 회원들이 점심시간, 토요일 등 틈새시간을 이용해 경로당을 직접 찾아 한방진료, 혈압·혈당 체크, 대사증후군 관리 및 각종 보건교육을 실시한다.특히, 이번 사업은 순천시한의사협회의 순수 재능기부로 이뤄지며 이웃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살피게 되어 사회지도층의 나눔 문화 선도 사례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순천시한의사협회는 “지역주민들에게 질병에 적합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올바른 건강상태 인식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협조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시는 주민의 건강관리 향상도와 사업의 호응도에 따라 사업을 더욱 확대시켜 지역주민들이 모두 행복한 순천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구석구석 찾아가는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노해섭 기자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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