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용준기자
'히든싱어' 환희와 브라이언 /JTBC 제공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가수 브라이언이 최근 진행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3' 환희 편 촬영에서 모창자들의 실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이날 브라이언은 "환희 목소리를 제일 잘 아는 사람은 나"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막상 라운드가 시작되자 예상을 뛰어넘는 모창 능력자들의 실력에 충격을 받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브라이언을 포함한 게스트들은 "환희가 아플 때 누가 나가서 불러도 절대 모를 것"이라며 "아플 때는 그냥 쉬어도 되겠다"라고 감탄을 표했다. 가수 경력 57년의 현미는 "환희뿐 아니라 한 명도 안 빼놓고 다 노래를 잘해서 눈물이 난다. 존경스럽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이날 녹화분은 오는 1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