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 신영증권은 11일 SK텔레콤에 대해 지난 7월 이후 시장 안정화와 오는 10월 단통법 시행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을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28만6500원에서 34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최윤미 신영증권 연구원은 "단통법 시행에 따른 시장 안정화는 현재 50.1%에 이르는 시장점유율 방어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또한 마케팅비용 감소로 내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0.6% 증가한 2조400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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