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곤 화순군수, 한국평화언론대상 수상

[아시아경제 김영균]

[구충곤 화순군수가 전남도립대학 총장 시절 지방 공립대학 최초의 반값 등록금을 실현한 공로로 한국평화언론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상패를 받고 있다.]

구충곤 화순군수가 (사)한국시민기자협회(이사장 하방수)에서 시상하는 2014년도 한국평화언론대상 ‘교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구 군수는 2011년부터 제3대 전남도립대학 총장을 지냈으며 지난 6·4 지방선거에 민선6기 화순군수로 당선됐다.구 군수는 전남도립대학 총장으로 재임 시절 지방 공립대 중 전국 최초로 반값등록금을 실현시켜 도민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준 공이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구 군수는 화순군수로 취임한 이후에도 화순을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해 화순장학재단 기금 100억원 확보와 영어체험교실, 방과 후 학습반 운영 등을 통해 학부모의 부담을 해소하고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또 교육문제로 인한 이농현상 방지와 광주지역 우수인재를 유입하기 위해 관내 또는 광주 소재 고등학교 선택 진학이 가능한 광주·전남 고교공동학군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김영균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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