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중국 증시가 28일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6% 내린 2195.82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6곳의 기업들이 신규 상장에 나섰고 내일도 2개가 기업공개(IPO)를 할 예정인 가운데 유동성 우려가 다시 부각됐다. 대부분의 업종에서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연료 제조업체 저장룽성이 8% 가까이 빠지는 등 원자재주가 가장 부진했다. 금융주도 약세를 보였다. 공상은행이 1.43% 내렸고 중국은행, 북경은행도 하락했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0.08% 떨어진 9478.37로 거래를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오후 4시04분 현재 0.70% 내린 2만4744.76에서 움직이고 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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