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민선6기 자존감 있는 일자리 창출 위한 대시민 토론회 개최

"시민과 소통 통한 지역 일자리 실태 파악·대안 모색" "9월2일까지 참가자 접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민선6기 시민과 소통하며 지역 일자리 실태를 파악하고 대안을 찾아보는 일자리창출을 위한 대시민 토론회를 9월4일 오후 4시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민선6기 일자리 정책은 일자리의 양(量) 뿐만 아니라 일자리의 질(質) 개선에 중점을 두고, 사회적 합의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통해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그에 따른 질 좋은 일자리가 창출되는 선순환일자리 창출체계 구축을 핵심 내용으로 하고 있다.특히,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구축 등 지역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과 연계한 문화콘텐츠 사업추진, 광·금형·가전·신재생에너지 등과 연계한 지역 전략산업육성 등을 통해 삶의 질을 보장하는 자존감 있는 일자리를 중심으로 창출할 계획이다.이번 대시민 토론회는 이러한 민선6기 일자리 정책을 6개 분야로 나눠 관련 분야별 전문가 주제발표와 참여시민들과 시장, 관계공무원, 전문가의 자유토론을 통해 도출된 의견 및 정책을 민선6기 일자리정책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6개 분야 : ①사회통합 ②구인·구직 미스매치 ③여성 ④청년 ⑤취약계층 및 사회적경제 ⑥자금지원(금융) 및 취업준비이렇게 수립된 민선6기 일자리 정책은 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고 매년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해 이를 실행하게 된다.토론회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9월2일까지 이메일(전자우편 ssyous@korea.kr)로 송부하고 제안이나 의견이 있을 경우 서면으로 작성해 함께 제출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민선6기 일자리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의견?제안을 정책에 반영하여 광주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실행가능한 정책을 만들기 위한 과정이다”며 “이를 위해서는 민들의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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