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대장폴립 클리닉 오픈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삼성서울병원 소화기센터는 1·2차 병원에서 대장내시경 및 시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당일 치료가 가능한 ‘고난도 대장폴립 클리닉’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고난도 대장폴립 클리닉은 1·2차 병원에서 대장내시경 또는 시술 후 추가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발견된 대장용종의 위치, 모양, 크기에 따라 해당 병원에서 치료가 어려운 경우 당일 진료·시술을 통해 빠르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신규 클리닉이다.1·2차 병원에서 의뢰돼 클리닉을 방문한 환자는 장을 비우기 위한 약물을 추가로 복용하지 않아도 당일 검사 및 폴립절제술을 받을 수 있다.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협진 시스템을 통해 소화기외과로 의뢰돼 2~4일 내에 입원 및 수술이 가능해 여러 번 병원을 방문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다.치료는 삼성서울병원 파트너즈 센터(02-3410-0800)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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