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대한항공은 22일부터 인천 중국 우루무치 노선을 중국 남방항공과 공동운항(코드셰어)을 시작했다.공동운항이란 상대 항공사의 일정 좌석을 자사 항공편명으로 판매하는 양사간 제휴로 운항평을 확대하는 효과가 있다. 두 항공사간 제휴로 대한항공은 현재 주 2회 운항에서 남방항공의 주 3회를 더해 모두 5회로 늘었다. 대한항공은 인천발 우루무치행 노선을 현재 화요일과 토요일에, 남방항공은 화요일과 금요일, 일요일에 운항해 왔다.우루무치가 있는 신장자치구는 중국 정부의 서부대개발 정책에 따라 유라시아 허브로 성장하고 있는 지역으로 관광수요 증대는 비즈니스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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