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워치 핵심기능인 '헬스키트' 상표권 등록

미국·유럽서 차례대로 상표권 등록 '스마트시계' '피트니스 센서' '의료기기'으로 나눠 등록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애플이 올 가을 iOS8 버전에 탑재될 헬스키트에 대한 상표권을 미국과 유럽 특허청에 등록했다. 헬스키트는 사용자의 건강 정보를 체크하는 소프트웨어로 앱 형태로 선보이며, 애플의 스마트시계인 아이워치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6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맥 보도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7월 31일 유럽에서는 5일(현지시간) 애플은 '스마트시계' '피트니스 센서' '의료기기' 부분으로 나뉘어 헬스키트 상표권을 등록했다. 올 가을 선보일 헬스키트 앱은 아이워치의 핵심 기능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아이워치에 대한 상표권도 일본, 멕시코, 터키 등을 포함한 국가들에서 취득했다. 애플의 아이워치는 많은 루머들과 연관돼 있는데 운동선수나 패션디자이너가 아이워치 개발팀에 속해있다는 것은 물론, 최근에는 올가을 애플이 아이워치를 출시하기 위해 생산 준비를 마쳤다는 루머까지 돌고 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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