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재보궐선거 결과, 국민고통 해결하라는 메시지'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새누리당의 완승으로 끝난 지난달 30일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결과와 관련해 "정부와 국민을 대신하는 정치권은 무엇보다 국민의 고통을 해결하는 진정한 국민의 대변자가 돼 달라는 것이 민의였다고 생각한다"고 5일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정부세종청사와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된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주에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있었다. 저는 이번 선거를 통해 국민들께서 정부와 정치권에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셨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러한 국민의 뜻을 받들어 각 부처와 정부 공직자들 모두가 앞으로 민생경제를 살리고 국가혁신과 새로운 국가를 만드는 데 최우선 순위를 둬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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