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김종규 부안군수가 민선6기 행정추진의 3대 원칙으로 서비스행정과 마인드행정, 창조행정을 강조했다.김 군수는 4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자신이 지켜야 할 신념 한 가지를 평생 지킨 사람이 성공하는 사례가 많다”며 “민선6기 행정추진의 3대 원칙은 서비스행정과 마인드행정, 창조행정으로 정리할 수 있는 만큼 이를 잘 지켜 달라”고 밝혔다.이어 김 군수는 “서비스행정은 곧 ‘친절행정’을 의미한다”며 “친절행정은 군민의 알권리를 존중해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것으로 군정의 모든 업무를 군민들이 모두 알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김 군수는 “‘공무원들이 친절하면 군민의 행복지수가 25% 가량 올라간다’는 말이 있다”며 “군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서비스행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석구석까지 챙기는 ‘실핏줄행정’을 펼치자”고 주문했다.김 군수는 또 “마인드행정은 ‘융합행정’을 의미한다”며 “공무원들이 업무를 추진하면서 기존 사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다는 생각으로 조금만 더 잘하고, 더 혁신하고, 더 융합하기 위한 고민들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와 함께 김 군수는 “창조행정은 ‘창의행정’으로 새로운 마인드를 통해 새로운 정책을 발굴해야 군민들이 행복하다”며 “전 세계나 대한민국, 전북에서 부안만의, 부안에만 있는, 부안을 대표하는 정책과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야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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