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행장 김장학) 금융박물관에서 지난 29일부터 펼쳐진 여름방학 금융교실 ‘꿈 가득한 저축, 즐거운 여름방학’이 지역 어린이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 <br />
"방학 맞아 금융교육도 받고 그림대회도 참가하며 뜻 깊은 시간 보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은행(은행장 김장학) 금융박물관에서 지난 29일부터 펼쳐진 여름방학 금융교실 ‘꿈 가득한 저축, 즐거운 여름방학’이 지역 어린이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의 초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3일간 펼쳐진 이번 금융교실에서는 우리나라 옛 화폐의 다채로움을 학습하는 시간과, 어린이들의 소망과 기원을 담은 부채를 만들어보는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등의 이벤트도 열어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금융교육은 ‘광주은행과 함께하는 어린이 그림대회’와 같이 열려,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과 휴가철 부모들이 함께 방문해 사랑하는 가족을 그려보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광주은행(은행장 김장학) 금융박물관에서 지난 29일부터 펼쳐진 여름방학 금융교실 ‘꿈 가득한 저축, 즐거운 여름방학’이 지역 어린이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 <br />
한편 개관 3주년과 누적 방문객 3만명에 다가선 광주은행 금융박물관에서는 연령별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치원생 대상 ‘병아리 금융교실’, 초등학생 대상 ‘쑥쑥쏙쏙 금융교실’, 예비 사회인을 위한 ‘스무살 재테크 첫걸음’, 장애인 및 저소득층 자녀 대상 ‘희망나눔 금융교실’ 등을 연간 100여차례에 걸쳐 시행해 오고 있다. 특히 지역민들의 인기와 금융교육 수요가 높아, 광주은행의 금융교실은 이미 올 12월 중순까지 예약이 완료됐다. 광주은행 홍보실 김경태 실장은 “광주은행 금융박물관은 지역민들에게 호평 받는 문화 공간이 되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이번 여름방학 금융교실처럼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금융박물관을 찾아 주시는 모든 고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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