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29일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다목적체육관과 수영장 건설 현장인 광주여대와 남부대를 차례로 찾아 공사 진척 상황을 살피고, 관계자들에게 하자 없는 견실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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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시장은 주민들로부터 시설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다목적체육관을 건설 중인 광주여대 인근 월곡2동 주민과 수영장이 지어지고 있는 남부대 인근 첨단2동 주민들의 대회 이후 시설활용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주민·시·운영자, 활용방안 함께 모색”"주민들과 시설물 활용방안 등 의견 교환""문화전당, KTX 등 현장활동 지속 예정"[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윤장현 광주시장이 현장 활동에 재시동을 걸었다.주요 현장을 찾아 공사상황을 살피고 시민과 공사관계자의 의견을 듣는 한편 시설의 주민활용도 등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윤 시장은 29일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다목적체육관과 수영장 건설 현장인 광주여대와 남부대를 차례로 찾아 공사 진척상황을 살피고, 관계자들에게 하자 없는 견실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윤 시장의 현장활동은 단순히 공사 상황을 점검하는 차원을 넘어 주민들로부터 시설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일종의 시민참여형 소통행보로 이뤄지고 있다.이날도 다목적체육관을 건설 중인 광주여대 인근 월곡2동 주민과 수영장이 지어지고 있는 남부대 인근 첨단2동 주민들이 대회 이후 시설의 활용에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윤 시장은 “지역주민, 광주시, 운영주체가 함께 지혜를 모아 시설들이 다양한 용도의 허브시설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기능적인 면에서도 완성도를 높여 광주의 명품으로 건설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29일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다목적체육관과 수영장 건설 현장인 광주여대와 남부대를 차례로 찾아 공사 진척 상황을 살피고, 관계자들에게 하자 없는 견실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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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시장은 주민들로부터 시설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다목적체육관을 건설 중인 광주여대 인근 월곡2동 주민과 수영장이 지어지고 있는 남부대 인근 첨단2동 주민들의 대회 이후 시설활용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다목적체육관과 수영장은 현재 지상3층 골조공사가 진행 중으로 약4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들 신설 경기장은 고효율저비용의 친환경 녹색건축물 건설을 위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활용은 물론, 건설과정에서도 오염물질 배출감소, 주변화경과의 조화 등을 고려한 친환경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계획됐다.또한 수영장의 경우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시 1만5000석 규모로 관람석을 증설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들 시설물은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경기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 없는 생활환경 최우수등급 인증을 받도록 건설되며, 여성들의 스포츠 관심도를 반영해 여성편의시설을 남성의 2배 규모로 마련한다.U대회 종료 후에는 각종 국내외 대회 유치 및 체육꿈나무 양성,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테마시설, 체육특화시설, 문화여가 공간 등으로 활용된다.윤 시장은 앞으로도 아시아문화전당, KTX 건설현장 등을 차례로 찾아 시설의 효율 극대화 및 주민편익을 위한 방안 등을 두루 살필 예정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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