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비행사 트위터에 사진 올려
▲밤과 낮의 뚜렷한 경계를 이루며 움직이는 지구,[사진제공=NASA/리드 와이즈만 트위터]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낮이 있으니 밤이 있고 밤이 있으니 낮이 있다. 낮과 밤을 가르고 저 멀리 먼 우주의 모습까지 담은 지구 모습이 우주비행사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됐다. '밤을 품은 낮'이 우주 공간에서 조용히 흐르고 있는 모습이었다. 현재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물고 있는 우주비행사 리드 와이즈만(Reid Wiseman)은 6일 밤과 낮을 동시에 펼쳐져 있는 지구의 모습을 트위터에 올렸다. 저 멀리에는 무한한 우주공간이 펼쳐져 있다. 와이즈만은 사진과 함께 "어떤 이들은 토성이 태양계의 왕관보석이라고 한다"고 언급한 뒤 "(아름다운 지구의 모습을 보면)그들이 틀린 것 같다"며 우주정거장에서 바라 본 지구의 모습에 감탄을 자아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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