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안랩(대표 권치중)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주최한 ‘2014년 지배구조(ESG)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배구조 우수기업은 매년 국내 상장 기업 대상으로 환경경영, 사회책임경영, 기업지배구조 수준을 평가한 ESG평가 결과를 근거로 선정된다. 안랩은 CEO와 이사회의 역할 분리, 사외이사 비율 확대, 사회책임경영, 판교 사옥의 친환경 업무 환경 조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안랩은 지난 2008년부터 6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권치중 안랩 대표는 "이번 지배구조 우수기업 수상이 우리 사회에 더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달라는 뜻이 담겨 있다고 생각하고 바람직한 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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