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모바일 실시간 항공 예약 서비스 오픈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업계 최초로 해외 할인항공권을 모바일에서도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없이 기존 티몬 앱 여행 탭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선택한 일정에 따라 요금 확인과 예약이 가능하다. 현재, 오는 주말 서울에서 도쿄까지의 티켓을 검색하면 제주항공 최저가 3만8000원 티켓부터 총 7개 항공사 105개의 예약 가능한 티켓이 검색되고 있으며, 주요 도시 별 최저가 할인항공권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티몬은 여행객들의 합리적인 소비와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호수 티켓몬스터 투어본부장은 “앞으로 티몬은 합리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한편 경쟁력 있는 서비스 제공을 통해 여행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티몬은 지난 1월부터 일본을 시작으로 근거리 도시탭을 오픈하고 동남아, 중국 등으로 확장해 나가며 개별 여행을 할 때도 숙박, 교통, 입장권을 모두 티몬에서 한번에 구입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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