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은석 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은 29일 신임 국회 대변인에 최형두(53)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최 신임 대변인은 경남 고성 출생으로 마산고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했고 문화일보 워싱턴 특파원과 논설위원을 거쳐 김황식 국무총리의 공보실장과 대변인을 역임했다. 박근혜정부에서는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으로 활동했고 지난 새누리당의 6·4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서 김황식 후보 캠프에서 활동했다. 국회 부대변인에는 정 의장의 보좌관 이민경 씨가 임명됐다. 최은석 기자 chami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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