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윈, 확정 공모가 1만500원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트루윈의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1만500원으로 확정됐다. 공모 예정가액 밴드인 8000원~9400원을 초과했다. 대표 주관사인 하나대투증권은 24~25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기관경쟁률이 601.54대1로 올해 진행된 IPO 공모주 기관경쟁률 가운데 가장 높은 결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총 공모금액은 126억원으로 결정됐으며 회사로 유입되는 공모자금은 신규 설비 증설 및 연구개발, 차입금 상환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주식회사 트루윈은 2013년 매출액 510억4100만원과 영업이익 88억600만원, 당기순이익 77억5900만원을 달성했다. 공모주식수는 120만주이며 오는 7월1일~2일에 청약을 받는다. 상장예정일은 7월11일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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