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I LUV 코란도' 자라섬 페스티벌 개최

쌍용차 아이 러브 코란도 페스티벌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는 대표 브랜드 코란도 시리즈의 마케팅 캠페인 론칭 후 첫 번째 대규모 고객 감사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21일 코란도 출시 31주년을 기념해 경기도 가평 자라섬에 고객 3000여명을 초청해 '2014 아이 러브 코란도 페스티벌(2014 I LUV Korando Festival)'을 개최했다. 쌍용차는 이번 페스티벌의 테마를 '컬러풀 라이프(Colorful Life)'로 정했다. 페스티벌은 크게 코란도 경험, 레저 경험, 힐링 타임, 빅 콘서트라는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코란도 경험은 현재 판매되지 않는 클래식 코란도 모델 중 구동 가능하며 출고 시점 상태와 가장 가까운 모델을 선발하는 코란도 콜렉션, 자신만의 스타일을 조화롭게 표현해 차량을 꾸민 코란도 드레스업 콘테스트를 통해 각자의 개성을 뽐내고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이 날 행사장에는 온라인 심사를 통해 선정된 40여대의 코란도 모델들이 전시돼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희망 참가자를 대상으로 일반도로와 행사장 내 구조물을 설치한 구간에서 온·오프로드 시승 체험을 통해 전천후 주행성능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레저 경험, 힐링 타임, 빅 콘서트는 수상레저와 가족 자전거 체험, 패밀리 피크닉과 게릴라 이벤트를 비롯해 정기고, 울랄라세션, 노브레인, 레이디스코드, 홍진영 등 인기가수들이 펼치는 흥겨운 콘서트로 구성됐다 쌍용차는 참가 차량을 대상으로 ▲각종 오일 점검·보충 ▲타이어 공기압 점검 ▲부동액 점검·보충 등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최종식 쌍용차 영업부문장(부사장)은 "쌍용차는 아이 러브 코란도 캠페인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브랜드로서 코란도의 가치를 더욱 키워 나갈 것"이라며 "아웃도어 마케팅 브랜드 '쌍용 어드벤처' 론칭 후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과 자연, 자동차가 어우러지는 레저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하는 쌍용차의 의지와 노력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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