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월드컵을 기념해 신제품 '살사 치킨 버거'를 한정 출시했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맥도날드는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을 기념해 '살사 치킨 버거(Salsa Chicken Burger)'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다음달 20일까지 한정 판매되는 살사 치킨 버거는 흰 깨와 검은 깨가 섞여 토핑 된 블랙앤화이트 세서미 번에 바삭한 치킨과 강렬한 할라피뇨 소스의 매콤한 맛이 일품이다. 또한 월드컵 기간 중 새벽에 중계되는 경기 일정을 고려해 13일부터 맥도날드의 대표 치킨 제품인 맥윙과 맥너겟을 24시간 배달 서비스로 판매한다. 특히 치킨 스낵팩(맥윙 4조각+맥너겟 10조각) 및 더블 치킨 박스(맥윙 8조각+맥너겟 20조각) 등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나눠먹을 수 있는 세트 메뉴로 만나볼 수 있으며, 1600-5252 또는 웹사이트(www.mcdelivery.co.kr)를 통해 24시간 주문 가능하다. 새롭게 출시한 살사 치킨 버거의 가격은 단품이 4400원, 후렌치 후라이 및 음료수가 포함된 세트메뉴의 가격이 5600원이다.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점심시간 동안에는 맥런치(McLunch) 세트로 4600원에 즐길 수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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