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천호점, '자전거를 말하다' 전시회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현대백화점은 바이크 전문점 '압구정사이클'과 함께 8일까지 천호점 13층 루비홀에서 '자전거를 말하다'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이태리 명품 자전거 브랜드 '꼴라고', '피나렐로'와 영국 명품 미니벨로 '브롬톤' 등 총 10여개 해외 유명 브랜드가 참여해 총 50여 점 이상의 완성체 자전거를 선보인다. 또한 자전거 프레임, 바퀴(휠) 등 자전거 부속품과 함께 의류, 고글, 헬맷 등 액세서리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는 꼴라고 'CLX2.0' 395만~495만원, 브롬톤 'M6R R/L(로우락카색상)' 236만원, 비앙키 '임플소' 329만원 등이다.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 최초로 이태리 명품 자전거 브랜드 '꼴라고'의 신제품 프레임 'C60'을 전시한다. 카본 소재로 제작된 'C60'은 올 하반기 국내에 판매될 예정이며 국내 판매가는 미정이다. 또한 3D 자전거 피팅 서비스와 자전거 A/S 전문 업체들이 참여해 현재 고객들이 사용하고 있는 자전거 수리도 가능하다. 이를 위해 현대백화점은 자전거 마니아 고객들을 위해 자전거를 가지고 입장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입장료는 무료다.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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