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세계국가편람 '모바일 앱' 출시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이용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세계국가편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세계국가편람 모바일 앱은 전세계 213개국의 정치·경제 개황 및 주요 사회·개발 지표 등을 담고 있으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에서 앱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한글과 영문으로 국가 검색을 할 수 있고 화면 우측 상단의 핀 아이콘을 누르면 구글 지도로 연결된다. 이밖에 기존 세계국가편람 부록에 수록됐던 각국의 주요 경제지표 순위, 광물자원 현황, 원유 및 천연가스 현황, 신재생에너지 발전 현황, 기업경영 여건 및 글로벌경쟁력지수 순위 등도 앱의 첫 화면에서 곧바로 검색이 가능하다. 수은 관계자는 "앱 출시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세계 각국의 국가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세계국가편람 모바일 앱은 안드로이드 플레이 스토어(Play Store)나 아이폰 앱스토어(App Store)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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