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23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61센트(0.6%) 오른 104.35달러에 마감됐다. 이번 주 들어 유가는 2.3% 상승했다. 유가는 미국의 메모리얼데이를 시작으로 휴가 시즌이 본격 시작되면서 휘발유 소비 증가에 대한 기대와 우크라이나와 리비아 정정 불안으로 인한 수급 우려가 높아지면서 상승했다. 한편 유럽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29센트(0.26%) 오른 110.65달러선에서 거래됐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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