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레이디스 출전 선수들이 아프리카에 보낼 '착한 축구공'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KLGA 제공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아프리카에 보낼 착한 축구공이예요." 16일 경기도 포천 일동레이크골프장(파72ㆍ6509야드)에서 개막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우리투자증권레이디스챔피언십(총상금 5억원) 1라운드 직후 출전 선수들이 축구공과 파란 저금통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대회 7주년을 기념한 이른바 '착한 축구공 프로젝트 777'이다. 우리투자증권이 유니세프를 통해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축구공 777개를 기부한다. 매년 대회기간에 맞춰 인근 복지시설과 난치병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기부 실천의 일환이다. 왼쪽부터 김효주(19)와 김세영(21), 백규정(19), 김하늘(26), 이미림(24)이다.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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