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후보 “스승이 존경받는 사회돼야”

" ‘제 33회 스승의날’ 맞아 고교 은사님 찾아 뵙고 ‘감사말씀’ 전해""비정규직·행정실 직원 등 처우개선에 정부·지자체 관심 가져야"

이용섭 무소속 광주시장후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용섭 무소속 광주시장 후보가 15일 제 33회 스승의날을 맞아 고교 은사님을 찾아 뵙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이날 이 후보는 노승희, 손옥란 씨 등 함평 학다리고 18회 졸업생 7명 등과 함께 이 후보가 고교재학시절 화학을 가르치셨던 서인권 선생님을 찾아 뵙고 “선생님께서 주신 큰사랑과 가르침이 헛되지 않게 시민들께 봉사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스승은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라 하여 임금과 스승과 어버이는 똑같이 섬길 정도로 존경의 대상이 되었었지만 요즘은 존경심이 많이 쇠퇴해져 안타깝다”며 “교직의 사명감을 갖고 제자 사랑에 헌신하시는 선생님이 존경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이 후보는 “학교의 조리종사원, 행정실 직원 등 비정규직 경우도 학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처우 등에서 많은 소외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며 “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처우개선 개선 등에 있어서 범정부적인 차원뿐 아니라 각 지자체에서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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