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용답풋살경기장
특히 유아부터 청소년까지는 평일 오후 4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후 3시까지 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우선 배려해 보육기관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성동구에는 지난 달 발족한 풋살연합회를 주축으로 21개 클럽 500여 명의 동호인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풋살경기장 조성으로 어린이집 및 유치원, 학교와 연계한 체육수업, 유소년 풋살교실, 각종 체육대회 개최 및 외부대회 유치가 가능해진다. 구는 한달 동안 시범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 예약시스템 구축, 조명시설 설치(용답풋살경기장), 이용자 의견 수렴 등 보완을 거쳐 적어도 6월중으로는 본격적인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고재득 구청장은“풋살경기장이 어린이들이 즐겁고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이며 성인들에게는 활력이 넘치는 운동을 만끽할 수 있는 건강증진의 거점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구민들이 행복과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