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음악중심서 순백 드레스 입고 '내 얘기야' 열창 세월호 아픔 위로

▲음악중심에서 '내 얘기야'를 부르고 있는 박수진.(사진=MBC음악중심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수진 음악중심서 순백 드레스 입고 '내 얘기야' 열창 세월호 아픔 위로박수진이 '내 얘기야'를 열창하며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였다.박수진은 10일 오후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성숙한 여성미를 물씬 풍기며 '내 얘기야'를 불렀다.박수진은 이날도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이 채 가시지 않은 유가족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었다.'내 얘기야'는 용감한 형제와 메인 프로듀서 '별들의 전쟁', 미쓰리의 공동작품으로 피아노와 EP의 선율이 곡 전반에 흐르는 감성적인 분위기가 특징이다.박수진은 2013년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3’ 준우승을 거머쥔 바 있는 실력파 가수다.한편 박수진 외에도 이날 '쇼!음악중심'에서는 에디킴,박완규,자우림, 어반 자카파 등이 출연해 시종일관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를 유지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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