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냉장고, 유럽 7개국 소비자 평가 1위

포르투갈서 삼성 2도어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3종은 1∼3위 휩쓸어

삼성 2도어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삼성전자 프리미엄 냉장고가 유럽의 주요 소비자 정보지, 정보기술(IT) 매거진 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삼성전자는 최근 삼성 2도어 상냉장·하냉동 냉장고가 포르투갈 '데코 프로테스네', 프랑스 '크 슈아지르' 소비자 정보지 평가 1위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이 냉장고는 이전에 ▲영국 '위치' ▲네덜란드 '컨슈멘텐본드' ▲이탈리아 '알트로 컨수모' ▲벨기에 '테스트 안쿱' ▲스페인 '오시유 콤프라 마에스트라' 등 총 유럽 7개국 소비자 정보지 평가에서 1위를 기록한 제품이다.삼성 프리미엄 프렌치도어 냉장고도 영국 IT 리뷰 매거진 '트러스티드 리뷰' 평가 1위에 올랐다.특히 포르투갈 데코 프로테스테는 삼성 냉장고 3개 제품 'RB29FSRNDSA', 'RB29FSRNDWW', 'RB31FSRNDWW'을 평가 1∼3위로 나란히 선정했다. 삼성 냉장고는 냉각·냉동 능력 등 성능과 관련된 6개의 세부 평가 항목에서 5점 만점을 획득했다. 평가 대상인 50개 냉장고 중 평가점수 80점을 넘어 4위 이하의 냉장고들과 큰 점수차를 보였다.프랑스 크 슈아지르는 삼성전자 냉장고 'RB29FSJNDSA'를 평가 1위로 선정했다. 매체는 프랑스에 시판되는 에너지효율등급 A+ 이상의 고효율 냉장고 21종을 대상으로 한 4월호 평가에서 삼성 냉장고가 사용편의성이 좋고 냉장실, 냉동실 각각 온도 조절이 가능하며 냉각 및 냉동 성능이 훌륭하다고 평가했다.영국 트러스티드 리뷰는 삼성 프리미엄 프렌치도어 냉장고 'RF24FSEDBSR'를 10점 만점으로 평가하며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했다. 매체는 "현존하는 대용량 냉장고 중 최고 제품으로 대용량 수납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딱 맞는 제품"이라며 "프렌치도어 냉장고 중 온도 안정성이 가장 뛰어나고 단열 성능이 우수해 정전이 되더라도 최소 18시간까지 음식을 보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엄영훈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프리미엄 프렌치도어 냉장고와 유럽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상냉장·하냉동 2도어 타입 냉장고 모두 지속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인정받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각인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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