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 선수, 이혼 아픔 극복하고 아시안게임 금메달 도전

▲진종오 선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진종오 선수 이혼의 아픔 극복하고 아시안게임 금메달 도전 "응원의 물결"2012 런던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진종오 선수가 2013년 여름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진종오 선수는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02년부터 10년 넘게 대표선수 생활을 했다. 워낙 합숙이 많아 가족과 떨어져 있는 시간이 길었다. 그러다보니 나만 생각했고, 안 맞는 부분이 생긴 것 같다"고 심경을 전했다.하지만 진종오 선수는 이혼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내와 관련된 기사 삭제를 의뢰하는 등 전 부인 권 씨의 사진이나 실명이 노출되는 것을 꺼리고 있는 것.한편 진종오 선수는 지난 27일 충북 청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30회 대한사격연맹회장기 전국대회에서 남자일반부 50m권총 개인·단체 2관왕에 오르는 등 세계선수권과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을 향해 도전하고 있다.진종오 이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진종오, 이혼 안타깝다" "진종오 ,아시안게임 화이팅" "진종오, 대견하다 힘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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