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나영기자
[사진제공=올레tv]
[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KT(회장 황창규)의 IPTV 서비스 올레tv가 어린이 애니메이션 '곤(GON) Part2'를 무료로 독점 제공한다. 올레tv 이용자들은 16일부터 '곤 Part2' 전편(18편)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그리고 지난해 출시된 '곤 Part1' 60편도 결제 없이 시청 가능하다. '곤'은 4월 현재 누적 플레이 수가 10개월여 만에 2100만 건을 돌파했으며, 올레tv가 제공하는 애니메이션 중 높은 시청 점유율인 6.4%를 기록하고 있다.'곤' 시리즈는 먹고 놀고 자는 것을 즐기는 호기심 많은 아기공룡 곤의 모험 이야기다. 코믹·어드벤처 장르로, 한 편에 11분 분량이다.한편, 올레tv는 '비트파티'와 '프리즘스톤', '나루토 질풍전 5기', '블리치 5~7기', '원피스 극장판 1~9기(더빙판)' 등도 독점 서비스 중이다. 올레tv 관계자는 "유아동 타깃의 다양한 장르의 애니메이션을 확보해 어린 자녀를 둔 이용자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