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엠에스,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매수<현대證>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현대증권은 21일 엘엠에스에 대해 광학필름 주문량 급증에 따라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고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3만4000원을 제시했다.김동원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모바일 업체들이 전략 신모델을 최대 20개 출시,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수요가 급증하면서 2분기 이후 광학필름 주문의 큰 폭 증가가 예상된다"며 "2분기 광학필름 생산라인 가동률도 100%로 추정된다"고 강조했다.제품 생산량 확대에 따른 수익성 제고 가능성에도 주목했다.김 애널리스트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광학필름 수요에 원활한 대응을 위해 하반기 예정인 생산능력 확대 (기존대비 최대 50% 증가)를 2분기 내 조기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2분기 실적 컨센서스를 넘어서는 성적 달성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진단했다.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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