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해 도봉구 식목행사
행사지로 선정된 지역은 태풍피해 또는 생육불량으로 고사하거나 쓰러진 나무들이 많아 도시경관을 저해하고 있을 뿐 아니라 주 수종인 아까시나무 수명이 다 돼 나무 가지가 죽어가면서 등산객과 주민의 안전사고 위험까지 우려돼 왔다. 구는 이번 행사 때 구민과 함께 토착수종인 나무를 심어 건전한 산림생태계로 복원하고 쾌적한 푸른 도시숲 공간으로 만들어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식목일용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한 달 내내 나무심기’(植木月)를 주도, 시민과 함께 하는 봄꽃·나무심기 축제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숲과 사람이 행복한 초록도봉을 조성하기 위해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