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스포츠 학술대회인 ‘광주 FISU 포럼’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이 숙박, 음식, 교통 등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수지로 점검·지원하는 등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해 달라”라고 16일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강 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광주시의 스포츠 문화 및 역량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FISU 회원국의 스포츠 관계자들과 대학생들 간의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참가자의 입장에서 세세한 부분까지 점검해 예상되는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 세계 70개국 250여 명이 참여하는 ‘2014 광주 FISU 포럼’은 대학 스포츠를 통해 차세대 지도자들의 전문적·사회적·문화적 기술향상을 위한 네트워크 기반구축을 주제로 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FISU 포럼은 2년마다 개최되며 지난 2012년에는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렸고, 오는 2016년에는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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