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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탈탈, 기승냥, 백안의 의기양양한 모습 (출처: 진이한 트위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기황후'에서 연철의 몰락을 주도한 탈탈이 주목받고 있다. 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는 연철(전국환 분)이 최후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철 역을 맡은 전국환의 열연이 시청자의 호평을 받았다.연철의 몰락을 주도한 공신은 바로 탈탈(진이한 분)이다. 탈탈은 상소문을 이용한 뛰어난 지략과 계책으로 연철을 몰아내는 데 일조했다.탈탈은 극 초반 백안(김영호 분)을 보좌하는 역할에 불과했다. 그러나 탈탈은 기승냥(하지원)의 스승을 자처하며 후반부로 갈수록 비중이 커질 예정이다. 앞으로 기승냥이 황후로 등극하는 데 있어 탈탈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탈탈 역을 맡은 진이한은 준수한 외모와 매력적인 저음 보이스로 특히 여성 시청자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기황후'의 시청률 30% 고지 돌파에 진이한의 역할이 기대된다.진이한이 연기하는 탈탈 진이한에 네티즌들은 "탈탈 진이한, 앞으로 더 많이 보겠네" "탈탈 진이한, 얼굴도 목소리도 훈훈" "탈탈 진이한, 뮤지컬 배우라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