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1박2일' 멤버들이 흡연을 시작한 나이에 대한 질문에 당혹스러워했다. 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은 신안군 증도에서 펼쳐지는 금연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여행에는 비흡연자인 차태현의 추천으로 연예계 대표 애연가 홍경민도 함께했다.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언제부터 흡연을 했냐"고 물었고 이들은 대답하기를 꺼려했다. 정준영은 "그건 비밀"이라며 답변을 했다. 이들은 보편적으로 친구를 따라 피우지 않냐며 각자 흡연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김주혁은 "친구가 담배 피우는 법을 알려줬다. 나에게 담배 피우는 법을 설명하다 친구 혼자 거의 한 갑을 다 피웠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데프콘은 "내가 (흡연을 가르쳐준) 친구 일 수도 있으니 말하지 않겠다"고 말해 폭소를 일으켰다. 이날 김주혁은 약 20년, 데프콘과 김준호, 김종민은 약 10년가량 흡연을 했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e뉴스팀 ent@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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