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사업 221억원, 자율사업 295억원”[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 ]전남 신안군은 지난 4일 2014년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열어 2015년 농림사업 예산 신청안을 의결하고, 전라남도에 사업예산을 신청했다.이날 심의회는 신청사업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를 위해 농산분과, 축산분과, 산림분과 등 3개 분과로 나누어 신청사업의 사업성과 예산 규모를 심의했다.특히 공공사업으로 조림 및 숲가꾸기사업 등 8개 사업에 221억원, 자율사업으로 쌀소득보전직불제사업 등 16개 사업에 295억원 등 총 24개 사업에 516억원을 확정 의결했다.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의결된 농림사업은 내년도 우리 군에서 시행해야할 굵직한 사업들로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김승남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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