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015년도 농림예산 840억원 심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은 2월 28일 농업·농촌및식품산업정책심의위원 32명, 업무관련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농림사업 자금지원 우선순위 대상자 선정 및 예산심의를 위해 ‘2014 곡성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2015년도 농림사업의 대상자 우선순위 선정, 사업성 검토, 예산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 자율사업 21개 사업 449억원 ▲ 공공사업 7개 사업 148억8천200만원 ▲ 광특사업 11개 사업 242억6천600만 원 등 총 39개 사업에 840억4천800만원을 신청하기로 심의 의결했다.위원장인 허남석 군수는 농업인의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하면서 전체예산의 22%를 차지하는 농림예산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강화, 2014년까지 억대농 220명 이상을 달성토록 심의위원의 적극적인 군정 참여를 당부했다.또한 예산신청 이후 농림수산식품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상대로 많은 농림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계획이다.한편 심의회에서 의결된 예산은 전라남도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쳐 4월 10일까지 농림수산식품부에 신청하게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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