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민체감형 정책 개발 위한 싱크탱크 출범

27일 구청 기획상황실서 2014 싱크탱크 출범식 갖고 본격 활동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 공무원들의 정책 아이디어 모임인 2014년 싱크탱크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개시한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구는 27일 기획상황실에서 문충실 구청장과 싱크탱크 회원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싱크탱크 출범식’을 갖고 주민생활체감형 연구과제 선정과 정책 개발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싱크탱크는 동작구의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과 주민편익 증진, 창의역량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정책개발의 선두 그룹으로 국, 소별 중심 7개 분임으로 구성됐다.근무경력이 많은 멘토(5급 과장)와 분임장(6급팀장), 7급 이하 직원이 분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이들 각 분임은 연구과제 발굴과 선정, 월1회 이상 정책연구활동, 다른 기관 벤치마킹 투어, 상·하반기 연구과제 발표회 등 다양한 활동과 수시안건이나 긴급한 상황에 대해서는 ‘워크아웃 타운미팅’을 열어 정책 실효성을 확보할 방침이다.문충실 구청장은 “작은 아이디어들이 세상을 바꾸는 큰 힘이 된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소통을 통해 동작구에 필요한 정책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주문했다.구는 구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지원과 인센티브 재공은 물론 우수한 정책은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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