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한국고용정보원(원장 유길상)은 취업포털 워크넷을 널리 알릴 '제6기 워크넷 홍보 서포터즈(잡포터)'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모집하는 잡포터는 총 30명 내외며, 대학생 등 취업에 관심 있는 활동적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다음 달 2일까지 워크넷(www.work.go.kr) 공지사항이나 워크넷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workgok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메일(honeypig@keis.or.kr)로 제출해야 한다. 최종합격자는 1차 서류, 2차 면접 전형을 통해 결정되며, 합격자 발표는 워크넷 페이스북, 잡블로그에 공고된다.잡포터는 워크넷 블로그 등 온라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매체에 취업 등 다양한 주제의 글을 게재하고, 대학 캠퍼스 등에서 워크넷을 알리는 오프라인 활동을 하게 된다. 또 캠퍼스플러스, 캠퍼스잡앤조이 등 대학생 매체와 공동 취재도 하고, 취업과 대학생활을 주제로 한 영상과 웹툰 등을 직접 제작한다. 매월 온오프라인 활동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이 끝나면 고용정보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활동 기간은 3월~8월31일까지다. 한편 고용노동부와 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워크넷은 1만여 강소기업의 채용정보를 비롯해 하루 평균 18만 건의 일자리정보를 구직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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