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이슈팀
▲지은과 비밥.(출처: HMI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걸스데이 전 멤버 지인이 속한 3인조 걸밴드 '비밥'(Bebop)의 컴백소식이 전해진다.개성 넘치는 3인조로 뭉쳐져 더욱 주목 받고 있는 신인 걸밴드 비밥이 멜론을 비롯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 곡 '내가 메인이야'를 발표했다.비밥은 베이스와 보컬 담당인 지인과 드러머의 아연, 기타리스트 겸 보컬은 주우로 구성됐다.비밥은 미니앨범을 발표하기 전부터 버스킹은 물론 홍대 클럽 등 많은 무대에 올라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실력파 걸밴드다. 또 최근 종영한 드라마 '예쁜 남자'의 OST인 '예쁜 남자'를 불러 많은 사랑을 받았다.이번 미니앨범 타이틀곡 '내가 메인이야'는 인기작곡가 하정호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흥겨운 펑크락 사운드의 곡과 아이돌 멤버간의 갈등을 재미있게 표현한 노랫말이 눈길을 끈다.'내가 메인이야'의 노래 내용은 화려한 겉모습 뒤에 대중의 주목을 받으려 치열하게 경쟁하는 이 시대 아이돌을 그려낸 이야기다.비밥의 소속사 대표이자 프로듀서인가수 하울은 "아이돌이 한류를 이끌고 킬러 콘텐츠가 되는 요즘 댄스와 섹시함보다는 홍대 클럽공연이나 버스킹 공연등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며 무대를 즐길 줄 아는 뮤지션으로 승부하고 싶었다"며 "오늘 데뷔 앨범을 발표한 예쁜 밴드 비밥에게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내가 메인이야'의 티저 영상은 지난 11일 공개 후 조회수 2만건을 돌파하며 정식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뮤직비디오 풀 버전도 14일 앨범과 함께 공개됐다.지인이 속한 비밥의 '내가 메인이야' 음원 발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지인, 어쩐지 누군가 했어", "지인, 기대되요", "지인, 실력파 가수들 총 집합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