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캘린더]위례신도시 첫 분양…관심 고조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4배 가량 증가하며 거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분양시장을 견인했던 위례신도시의 올해 첫 분양이 시작돼 결과가 주목된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www.serve.co.kr)에 따르면 2월 둘째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3곳, 당첨자 발표 1곳, 당첨자 계약 2곳, 견본주택 개관 5곳 등이 예정돼 있다.12일 삼정이 부산 동래구 사직동 일대에 공급하는 '사직역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4~지상 33층 3개 동, 전용면적 84~120㎡ 총 313가구로 구성된다. 부산도시철도 3호선 사직역을 도보 1분 내로 이용할 수 있고 아시아드대로, 충렬대로, 만덕2터널, 남해고속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대형마트, 부산사직운동장, 부산의료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B 3억1300만~3억3900만원, 114㎡ 4억700만~4억4100만원 등이다.13일 롯데건설이 서울 금천구 독산동 424-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아파트 총 3203가구 가운데 1743가구가 1차로 분양된다. 지하 2~지상 35층 11개 동, 전용면적 59~101㎡로 구성된다. 서울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시흥대로, 서해안고속도로, 서부간선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59㎡ 3억3700만~3억6800만원, 72㎡ 3억9800만~4억3500만원, 84㎡ 4억2600만~4억8500만원 등이다.14일 현대엠코가 경기 하남시 위례신도시 A3-6a블록에 공급하는 '엠코타운 센트로엘'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3~지상 26층 11개 동, 전용면적 95~98㎡ 673가구로 구성된다. 서울지하철 8호선 우남역(예정)을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고 위례~신사선(계획) 위례중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헌릉로, 송파대로, 성남대로 등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상업지구가 밀집해 있고 가든파이브, NC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가락농수산물시장 등의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같은 날 일동이 부산 연제구 연산동 105-5번지에 공급하는 '일동미라주'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31~77㎡ 총 624가구로 구성된다. 부산지하철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을 도보 10분 내로 이용할 수 있다. 반송로, 거제대로, 번영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대형마트, 온천천 시민공원, 부산시청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다양한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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