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은 지난 5일 한국조선해양기자재글로벌지원센터(KOMEC)에서 '2014 일본 도쿄 해양전' 한국관 참가업체 합동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일본 도쿄해양전은 오는 4월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조선해양 전문 전시회다. 한국관을 주관하고 있는 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은 2012년 최초 개관을 시작으로 올해 2회째 참가하고 있다. 조합은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 조선 3위국인 일본 조선소의 주력시장인 벌크·탱커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며, 세계 최고 수준의 일본기자재 업체와의 경쟁을 통해 국내 조선기자재 부품의 우수성을 강조하여 수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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