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대학생 온라인 마케터 활동 시작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현대약품은 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이 마케팅 실무를 경험해볼 수 있는 ‘현대약품 대학생 온라인 마케터’의 발대식을 지난달 13일 개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10회를 맞이한 이 프로그램은 현대약품이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 공헌 활동으로 대학생들이 미에로화이바, 프링클, 마이녹실, 나또밸런스정 등 현대약품 내 주요 브랜드의 마케팅 기획부터 광고 영상 제작까지 다양한 현장 업무를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특히 이번 10기 활동에서는 JWT 애드밴처, ㈜후크필름앤바이럴 등 광고, 바이럴 마케팅 전문 기업체의 교육 후원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광고 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배울 수 있게 됐다. 제작된 온라인 광고 콘텐츠는 실제 현대약품의 마케팅 소스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성훈 현대약품 식품마케팅팀 팀장은 “최근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마케팅에 활용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기업들이 보다 실무 지향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적으로 ‘마케턴트’ 양성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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