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새 원장에 손명세 연세대 교수 임명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에 손명세(59세) 연세대학교 교수가 임명됐다고 밝혔다.손명세 원장은 연세대의대(예방의학과)를 졸업한 뒤 , 연세대학원의 보건학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7년부터 연대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0년 연세대 보건대학원장에 취임했다. 대한의학회 부회장과 세계보건기구(WHO)집행이사 등을 역임한 뒤, 현재 유네스코 국제윤리심의위원회 위원과 아시아태평양공중보건학회(APACPH) 차기회장을 맡고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손명세 교수가 풍부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의료계 등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해 의료의 질 향상과 비용의 적정성 보장을 위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역할을 담당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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