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상공인·창업희망자 위한 전자상거래 교육

온라인 쇼핑몰 창업 더 이상 어렵지 않아요...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가속화 되고 있는 e-비즈니스의 발전과 소비자들의 쇼핑패턴 변화로 온라인 쇼핑몰 시장규모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창업희망자 또한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하지만 치밀한 준비과정 없이 열정만으로 창업을 시도해 쓰디쓴 고배를 마시는 경우를 우리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것처럼 성공적인 창업이란 생각처럼 쉽지 않다.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인터넷 쇼핑몰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창업 희망자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3월10일부터 3월21일까지 지역내 상공인과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전자상거래 교육’을 진행한다.중랑구 상공회가 후원하는 교육은 1일 2시간씩 총 2주간에 걸쳐 신내동에 소재한 관상복합청사 내 구민전산교육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전자상거래 교육

교육인원은 선착순 42명으로, 접수는 2월10일부터 3월7일까지 중랑구청 지역경제과로 전화(☎2094-1276) 또는 방문신청 하면 된다. 단, 교육을 제대로 이수하기 위해서는 인터넷과 포토숍 사용이 초급 수준 이상이어야 한다.교육 내용은 전자상거래의 기본구조 이해와 제품 판매 등록과 전략에 관한 것으로 ▲ 창업 준비 과정의 이해 ▲ 개인쇼핑몰 구축 및 쇼핑몰 솔루션 상품등록 과정 ▲ 포토숍 기본 기능 및 디자인 실습 ▲ 온라인 기본 판매 전략 및 파워 셀러(Power-Seller) 성공 사례 등이다.중랑구 이환구 지역경제과장은 “인터넷 쇼핑몰 창업 교육을 통해 창업 성공률이 높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창업자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중랑구 지역경제과(☎2094-1276)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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