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 겨울놀이 체험프로그램들 ‘풍성’

눈썰매, 얼음썰매, 팽이치기, 설피신어보기, 재기차기, 투호놀이 등…모두 무료, 휴양림에 따라 운영기간 달라

운문산자연휴양림의 얼음팽이 치기 모습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전국 주요 국립자연휴양림들이 겨울놀이 체험프로그램들을 펼치고 있다. 17일 산림청에 따르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방학을 맞아 휴양림별로 어린이들에게 겨울놀이의 즐거움을 주고 어른들에겐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겨울놀이체험행사들을 마련, 손님을 맞고 있다. 모두 무료이며 휴양림에 따라 2월말 또는 3월10일까지 운영된다.

중미산자연휴양림의 눈썰매장

휴양림별로는 ▲중미산자연휴양림(경기도 양평) 얼음썰매, 눈썰매 ▲용현자연휴양림(충남 서산) 얼음썰매, 눈썰매, 팽이치기 ▲청태산자연휴양림(강원도 횡성) 설피신어보기 ▲덕유산자연휴양림(전북 무주) 얼음썰매, 팽이치기, 재기차기, 투호놀이 등을 준비해놓고 있다. 서경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숲에서 어린이와 어른들이 신나는 겨울놀이체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놀이체험 운영시점이 달라 수 있으므로 해당휴양림에 알아본 뒤 가야한다”고 말했다.더 자세한 내용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042-580-5561)로 물어보면 된다.

청태산자연휴양림의 설피신어보기

통고산자연휴양림의 얼음썰매장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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