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인공 근육 '사람보다 얼마나 강할까?'

▲터미네이터 인공 근육(출처: 미국 국립 에너지부의 로렌스 버클리 국립 연구소)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터미네이터 인공 근육'이 등장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해외 언론에 따르면 미국 독립 에너지부의 로렌스 버클리 국립 연구소 소속 과학자들이 새로운 인공 근육을 만들었다. 과학자들은 이를 "바나듐 이산화물을 이용해 마이크로 수준의 극소 이중 코일을 만들어냈다"고 설명했다. 꼬인 형태의 이 코일을 해외 언론은 '터미네이터 근육'으로 비유했다. 그 이유는 이중 코일이 인간의 근육보다 1000배 강력하다고 말한 연구팀의 설명 때문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 신물질을 이용해 로봇을 만들면 로봇의 체중보다 50배 무거운 물체를 던질 수 있다. 또한 그 물체가 로봇 길이의 5배에 해당하는 거리를 날아가는 데 60밀리세컨드밖에 걸리지 않는다. 밀리세컨드는 시간의 단위며 1밀리세컨드는 1000분의 1초를 나타낸다. 터미네이터 인공 근육 등장에 네티즌들은 "터미네이터 인공 근육, 정말 강한가 보네 놀랍다", "터미네이터 인공 근육, 터미네이터 현실에서 볼 수 있는 건가", "터미네이터 인공 근육, 상상만 했던 일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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